코로나 썸네일형 리스트형 문대통령 "우리국민 모습 세계도 감탄…사재기 없는 나라 국민 덕분"(종합)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싸우고 있는 국민들에게 "함께 이겨내고, 함께 앞으로 나아가자. 언제나처럼 우리는 할 수 있다"고 독려했다. 최근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세계적 대유행) 사태로 세계 각국에서 이른바 '생필품 사재기' 열풍이 불고 있음에도 국내에선 사재기 조짐이 나타나고 있지 않은 데 대해 "사재기 없는 나라, 이건 국민 덕분"이라고 말한 데 이어 이날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내는 국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재차 표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의 SNS에 '함께, 앞으로 나아갑시다'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게재했다. 문 대통령은 "따뜻한 봄날, 초등학교 소풍이나 운동회가 생각난다. 운동을 잘하거나 못하거나 모든 아이에게 .. 더보기 “손님 없으니 쉬어라”…직원 급여는 어떻게 될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려로 시민들도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쇼핑몰과 식당 등 방문을 자제하는 분위깁니다. 이에 따른 매출 감소로 업주들의 피해 호소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신종 코로나로 매출이 줄었다면서 직원들을 강제로 퇴근시키거나 갑자기 무급 휴가를 주는 사례들이 속속 제보됐습니다. 특히 규모가 작은 사업장에서 유사한 사례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연 그래도 될까요? 근로기준법을 따져봤습니다. 사장의 자발적 휴업? "직원에게 휴업수당 줘야"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손님이 없다고 강제로 퇴근시키거나 휴가를 준다면 사용자의 귀책사유에 따른 휴업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휴업 수당을 지급해야 합니다. 이에 대해 대기업 관련 업무를 주로 담당하는 한 공인노무사는 "직원이 '신종 코로나' 확진자나 접촉자가.. 더보기 "4만원에 판다던데 왜 7만원?" 노량진 킹크랩 가격의 진실 “인터넷에서 킹크랩을 킬로그램(kg)당 4만원에 판다고 해서 왔는데….” 10일 오전 7시. 아침 일찍 친구들과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한 박아영(26)씨는 킹크랩 시세를 듣고 아연실색했다. 킬로그램(kg)당 4만원이라던 킹크랩 시세가 7만원까지 올라서다. 박씨는 “지금 물어본 곳이 4번째 집이다. 알려진 것과 달리 막상 여기선 비싼 가격을 부르니 호갱(호구+고객의 줄임말)이 된 것 같다”고 했다. 손님들이 발걸음을 돌리자 상인들도 답답한 가슴을 쳤다. 이곳에서 30년 넘게 장사를 해온 한 상인은 “킹크랩 시세를 듣고 몰려든 사람들이 가격을 올렸다며 뭐라 한다. 장사 잇속만 챙긴다며 몰아가는데 우리도 속이 탄다. 정말 가격이 내려갔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중국 갈 물량 들어와 가격 일시적 하락 손님과 상.. 더보기 日크루즈 환자 130명..."상반기 한국 입항 예정 크루즈 101척" 정부가 이달 중 국내 항구로 들어올 예정인 국제 크루즈선 2척에 대해 입항 금지 조치를 했다. 또 이달말까지 들어올 예정이던 다른 크루즈 2척도 모항인 일본 정부가 귀항을 불허하면서 한국에 오지 않게 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는 9일 총리 주재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한 후속조치로 국내 크루즈선 입항 대응 방안을 10일 발표했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은 “오늘 회의에서 해수부, 외교부, 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법무부 등 관계 부처 협의결과 한시적으로 크루즈선 입항을 금지하는 한편, 급유ㆍ선용품 공급 목적의 하선 없는 입항에 대해서만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당초 2월 11일과 12일에 부산에 입항 예정이었던 크루즈선 2척은 입항을 취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