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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문대통령 "우리국민 모습 세계도 감탄…사재기 없는 나라 국민 덕분"(종합)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싸우고 있는 국민들에게 "함께 이겨내고, 함께 앞으로 나아가자. 언제나처럼 우리는 할 수 있다"고 독려했다. 최근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세계적 대유행) 사태로 세계 각국에서 이른바 '생필품 사재기' 열풍이 불고 있음에도 국내에선 사재기 조짐이 나타나고 있지 않은 데 대해 "사재기 없는 나라, 이건 국민 덕분"이라고 말한 데 이어 이날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내는 국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재차 표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의 SNS에 '함께, 앞으로 나아갑시다'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게재했다. 문 대통령은 "따뜻한 봄날, 초등학교 소풍이나 운동회가 생각난다. 운동을 잘하거나 못하거나 모든 아이에게 .. 더보기
심상정의 비판 "민주당 오만해...선거법 협상 막판 뒤통수 맞은 거 같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14일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4+1' 협의체의 선거법 개정안 협상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단가를 후려치듯 밀어붙이고 있다"고 했다. 심 대표는 이날 유튜브 '심금라이브' 방송에서 민주당을 향해 "오만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이 자신이 낸 선거법 개정안보다 준연동형 비례대표가 적용되는 의석수를 줄이는 수정안을 본회의에 상정하려는 것에 반발한 것이다. 4+1 협의체는 전날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선거법 개정안의 수정안을 논의했다. 그러나 민주당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적용할 의석수를 30석으로 제한하고 △패스트트랙 원안에서 도입하기로 한 석패율제를 도입하지 않기로 하며 △군소정당 난립을 막기 위한 봉쇄조항(의석확보 최소득표율)을 3%에서 5%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