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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기줄만 45팀 역대급으로 흥하는 헌팅 포차...jpg 에휴..ㅉㅉ 더보기
얼굴 공개된 ‘갓갓’ 문형욱 “잘못된 성관념 가져…후회·죄송” ‘n번방’ 개설자…성착취물 제작·유포 혐의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착취물 공유 텔레그램 대화방인 ‘n번방’을 개설해 운영한 혐의로 검거된 ‘갓갓’ 문형욱(25·대학생)의 현재 모습이 18일 처음으로 공개됐다. 검찰에 송치되는 과정에서 포토라인에 선 문씨는 자신의 범행으로 인한 피해자가 50명가량이며, 성폭행도 3건 정도 지시했다고 털어놓은 뒤 “후회스럽고 죄송하다”고 말했다. 경북경찰청은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 등 9개 혐의로 구속된 문씨를 이날 기소 의견으로 대구지검 안동지청에 송치했다. 안동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돼 있던 문씨는 이날 오후 2시쯤 경찰서 현관 앞에서 카메라 앞에 섰다. 모자나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그의 과거 사진들처럼 안경을 쓴 모습이었다. 앞서 경찰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는 문씨의.. 더보기
“인분 먹는 영상까지 보내…세뇌의 극치였다” ‘엽기 교회’ 폭로 인분 섭취를 강요하는 등 엽기적 훈련으로 논란에 휩싸인 서울 시내 교회의 피해 신도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폭로에 나섰다. 피해 제보자 24명은 5일 오후 서울 강북구 소재 한빛교회 예배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훈련이라는 명목 아래 아직 안에서 혹사당하고 있는 신도들을 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제보자들의 신원 보호를 위해 이들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은 채 진행됐다. 제보자들은 “당시 훈련에서 겪었던 일들이 잘못된 행동이라는 걸 깨닫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며 입을 열었다. 한 신도는 “그 당시 리더가 인분을 먹는 것을 많이 권장했다”며 “모임 때 인분을 먹은 다른 사람을 칭찬하는 모습을 보면서 다른 사람들은 ‘나도 먹어야 된다’는 생각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별 리더가 내게 인분을 .. 더보기
BJ감스트, 시청자 난입에 생방송 중단…“매니저 전치 2주 부상” 아프리카TV BJ 겸 유튜버 감스트가 생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시청자가 난입해 방송이 중단됐다. 감스트는 5일 아프리카TV를 통해 BJ 킴성태, 기훈, 봉준과 서울시 강남구 스튜디오에서 합동방송을 진행했다. 그러나 방송이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아 한 시청자가 난입했다. 시청자는 BJ들을 향해 “잠깐만 나오라고” 등 소리를 치며 훼방을 놓았다. 갑작스러운 난입에 방송은 50분가량 중단됐다. 이후 감스트는 방송을 재개하여 사건에 대한 설명했다. 감스트는 이번 사건이 처음이 아니라며 해당 시청자가 이틀 전에도 감스트 컴퍼니에 난입해 매니저를 폭행한 사실을 밝혔다. 감스트의 매니저는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었다. 그 시청자는 “감스트가 아나운서와 사귀었다” “감스트가 방송에서 나를 모욕을 했다” 등의 발언을 한 것.. 더보기
N번방 '박사'는 25세 조주빈이었다 여성을 상대로 한 성(性) 착취 장면을 촬영하고 이를 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 사건 주범의 신원이 드러났다. ‘박사’라는 닉네임으로 성 착취 영상물을 유포한 피의자는 수도권의 한 전문대학을 2년전 졸업한 조주빈(25·무직)씨였다. 조씨는 19일 구속됐다. 조씨는 텔레그램 박사방을 운영하면서 공범들과 함께 인터넷에서 만난 여성의 약점을 잡은 뒤 성폭행을 비롯한 각종 성적인 학대를 가하고, 그 장면을 촬영해 돈을 낸 회원들에게 제공했다. 23일까지 밝혀진 피해자는 74명. 이 가운데 16명은 중학생 등 미성년자였다. 조씨 등은 카카오톡 등을 통해 모르는 여성에게 접근, ‘나체 사진을 보내면 돈을 주겠다’ 등의 제안을 했다. 익명 대화방에서는 카톡 원조 ID 외에 다른 정보가 공개되지 않기 때문에, 일부 여.. 더보기
문대통령 "우리국민 모습 세계도 감탄…사재기 없는 나라 국민 덕분"(종합)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싸우고 있는 국민들에게 "함께 이겨내고, 함께 앞으로 나아가자. 언제나처럼 우리는 할 수 있다"고 독려했다. 최근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세계적 대유행) 사태로 세계 각국에서 이른바 '생필품 사재기' 열풍이 불고 있음에도 국내에선 사재기 조짐이 나타나고 있지 않은 데 대해 "사재기 없는 나라, 이건 국민 덕분"이라고 말한 데 이어 이날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내는 국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재차 표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의 SNS에 '함께, 앞으로 나아갑시다'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게재했다. 문 대통령은 "따뜻한 봄날, 초등학교 소풍이나 운동회가 생각난다. 운동을 잘하거나 못하거나 모든 아이에게 .. 더보기
“n번방 전원 신상 공개하라”… 분노하는 국민들, 청와대 청원 106만명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제작한 성착취 동영상을 텔레그램에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의 핵심 운영자 조모씨의 신상을 공개해야 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 서명이 100만명을 돌파했다. 21일 오후 2시37분 기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만에 올라온 '텔레그램 n번방 용의자 신상공개 및 포토라인 세워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글에 총 106만4430명이 동의를 표했다. 지난 18일 게시된 지 사흘 만이다. 이틀 만인 지난 20일에 청와대의 공식 답변 요건인 '한달 내 20만명 이상 동의'를 충족하기도 했다. 청원인은 핵심 피의자가 검거됐다는 내용과 함께 “타인의 수치심과 어린 학생들을 지옥으로 몰아넣은 가해자를 포토라인에 세워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절대로 모자나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지 말아달라"며 "대한민국 남자들.. 더보기
"술집 성관계 폭로한다"…3억 협박당한 남자 아나운서 공동공갈 일당에게 징역 1년·집행유예 2년 방송사 아나운서에게 200만원 갈취한 혐의 자신과의 성관계 사실을 폭로하겠다며 상대방을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술집 종업원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4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김춘호 판사는 지난 6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 혐의로 기소된 A씨와 B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들은 방송사 아나운서인 C씨에게 술집 여성과의 만남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200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법원에 따르면 유흥주점 접객원으로 일하던 A씨는 지난해 손님으로 온 C씨와 알게됐다. 당시 연락처를 교환한 뒤 2~3주에 한 번씩 만났고, 잠자리를 갖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역시 손님으로 알게된.. 더보기